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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도 공자도 아시아 사상…동·서양 대표로 가르는 건 유치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지난주 도올 김용옥(金容沃·사진) 선생이 중앙SUNDAY에서 ‘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’ 연재를 마쳤다. 그는 르네상스적 인간이다. 동양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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덴마크 여왕은 ‘반지의 제왕’ 삽화 그린 아티스트
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일 버킹엄궁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(뒷줄 오른쪽) 등 G20 금융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 여왕 오른쪽은 루이스 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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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도 공자도 아시아 사상…동·서양 대표로 가르는 건 유치
관련기사 김용옥 “세계적 사상 완성할 것” 지난주 도올 김용옥(金容沃·사진) 선생이 중앙SUNDAY에서 ‘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’ 연재를 마쳤다. 그는 르네상스적 인간이다. 동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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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나온 책] 아담, 이브, 뱀-기독교 탄생의 비밀 外
학술 ◆아담, 이브, 뱀-기독교 탄생의 비밀(일레인 페이걸스 지음, 류점석·장혜경 옮김, 아우라, 320쪽, 1만4000원)=아담·이브·뱀은 원죄와 자유의지의 문제를 함축한다.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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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노사민정위 참여할 의사 전혀 없어”
임성규(53) 신임 민주노총 위원장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“민주노총이 과연 수많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을 위해 사업과 투쟁을 해왔는지 깊이 성찰할 때”라고 말했다. 이날 회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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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다문화 가정의 ‘엄마 나라 말’ 지키기
짐킴. 최근 미국 다트머스대학 총장으로 임명된 김용 박사의 미국 이름이다. 그는 다섯 살 무렵 미국으로 이민 간 한인 1.5세지만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. 세계보건기구(WH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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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전! 해외 일자리] 프랑스서 디자이너로 산다는 것
예술성을 강조하고 명품이 즐비한 유럽. 그중에서도 프랑스 파리는 단연 최고 수준이다. 이곳에서 취업에 성공,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한국 디자이너 3인을 만났다. 파리=전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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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올의 도마복음] 도마복음서 주석의 연재는 한국 교계의 성숙을 입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나는 어려서부터 사도 바울을 흠모했다.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이방선교를 감행한 용기, 그의 편지에 나타나는 치열한 헬라적 논리, 목회자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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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혼의 리더 廣州 평화교회 이동현 목사
이동현 (왼쪽 끝) 목사와 김신성(오른쪽 끝) 사모가 양옆에 선 가운데 평화교회의 주역들인 장로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.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호통치지 않고도 소통하는, 형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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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올의 도마복음] 도마복음서 주석의 연재는 한국 교계의 성숙을 입증
나는 어려서부터 사도 바울을 흠모했다.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이방선교를 감행한 용기, 그의 편지에 나타나는 치열한 헬라적 논리, 목회자로서 일체 신도들의 헌금에 자신의 삶을 의존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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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‘시골의사’ 박경철의 직격인터뷰] 『엄마를 부탁해』신경숙
‘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’로 시작하는 한권의 소설이 대한민국 출판계를 흔들고 있다. 50대 어머니들이 20대 딸에게 이 소설을 선물하고, 그 딸은 책장을 넘기며 눈물을 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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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눔과 공동체] “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사회 통합 열쇠”
세계 경제위기로 지구촌 사람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다.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국가에서는 계층 간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노인·장애인·아동 등 약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호소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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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교육’이 미쳤으니 학부모도 미칠 수밖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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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성, 팀워크 중시 … 채용 때 두 차례 집중 면접
효성은 올해 66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. 지난해(600명)보다 10%를 더 뽑는다. 경기 상황은 불투명하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, 일자리 만들기 나누기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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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금 필요한 건 오바마의 소통” 책 100여 권 의원들에게 돌려
국회에도 ‘책 읽어주는 남자’가 있다.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 이야기다. 정확히 말하면 ‘책 나눠주는 남자’다. 최근 국회 의원회관의 민주당 의원들 책상엔 검정 표지의 책이 한 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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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‘10개 키워드’로 읽는 과학책
올해는 갈릴레이의 망원경 발명 400주년, 다윈 탄생 200주년입니다. 중앙일보는 ‘문지문화원 사이’와 공동으로 ‘10개 키워드로 읽는 과학책’을 연재합니다. 과학이란 전문 영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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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눔의 일터] 세계로 간다, 저 아이들의 꿈과 웃음을 위해
나눔을 실천하고 일도 할 수 있다면 신바람 일터가 될 수 있습니다. 새 출발하는 중앙일보는 ‘나눔과 공동체’ 면을 신설하면서 ‘나눔의 일터’라는 고정 코너를 둡니다. 공익적인 비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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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진한 정으로 고향처럼 보듬겠다”
“정 많고 인심 좋은 호남 특유의 정서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.”는 여규설 호남향우회장.(사진)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@joongang.co.kr 고양시에 거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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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충처리인 리포트] 베를리너판 중앙일보 독자 의견
판을 바꾼 중앙일보가 독자 여러분의 의견과 불편·불만 호소에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.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직접 듣는 고충처리인이 여러분의 생각과 반응을 모아 매주 수요일자에 ‘고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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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를 읽고] 한국인의 밝은 모습 국제적 경쟁력 있어
3월 11일자 E3면 기사 “…주한 외국인 모셔라” 계기로 본 한국인-외국인 관계 판을 바꾼 중앙일보가 독자 여러분께 더 가깝게 다가갑니다. 매주 화요일자 소통면에 중앙일보를 읽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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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내 월급이 정말 많아서 깎는거니?
‘…취업준비생 이모(27)씨는 요새 마음이 답답하다. 취업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인데, 여기저기서 대졸 초임을 많게는 30%씩 삭감한다는 소식에 한숨만 나올 뿐이다. 어려운 집안 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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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결혼 이주여성, 이제는 우리 이웃 입니다”
12일 오전 구미시 형곡동의 한 건물 지하 1층. 외국 여성 30여 명이 지휘자 김명찬(48·금오오페라단장)씨의 선창과 박근영(29)씨의 반주에 맞춰 발성 연습을 한다. 그러나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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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한 경쟁이 낳은 ‘승자와 패자’ 양극화 극복해야
관련기사 C세대, 두 번 위기가 낳은 700만 소비자들 유례없는 경쟁 시달리는 뛰어난 창조력의 세대 '끼리끼리' 극복했던 월드컵 감동 못잊어 '100% 완충은 없다, 끝없이 충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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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북카페] 온실가스가 뭔지 모른다고요 ?
세계의 과학자 12인, 과학과 세상을 말하다 제레미 스탱룸 엮음, 김미선 옮김 지호, 288쪽, 1만6000원 과학은 사회적 논란의 한복판에 있다. 지구온난화, 유전자변형식품, 광